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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끝 SDK 버전 : 5.6
- 프로젝트명 : 이세계 소녀 키우기
- 스테이터스 코드 :
- 에러 코드 :
- 에러 메시지 :
안녕하세요.
신규 요금제 단가 추가 조정 안내 공지를 확인 후 저희 프로젝트의 이용량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요즘 뒤끝을 이용하여 개발되는 많은 방치형 RPG 장르의 경우, 뒤끝 베이스 기능 별 사용 비율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중 상태조회와 게임정보 관리 두 영역의 무료 제공량이 너무 턱없이 부족하고, 비용도 너무 높게 측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상태조회의 경우 서버 시간 체크 및 버전체크 등인데, 이 경우 유저가 게임을 1회 실행할 때 마다 반복적으로 호출되며, 서버 시간 동기화의 경우 말씀하신 어느정도 여유로운 주기를 두고 설정했음에도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게임 정보 관리의 경우 현재 7월1~7월13일 까지 6천5백만건의 호출이 있습니다.
추가로 뒤끝을 이용하는 모든 게임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일 것입니다.
하지만 무료 제공량이 5만건이란건… 좀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0이 한두개는 더 붙어도 납득가능할까 말까합니다.
추가로, 뒤끝 베이스의 요금은 줄었지만, DB요금은 오히려 비싸졌습니다
게임 정보 관리가 뒤끝기능 중 가장 이용빈도가 높은데, 게임 정보 관리->DB의 읽기/쓰기 처리입니다.
게임 정보 관리 호출비용이 0.05원->0.03원으로 줄고, DB의 쓰기/읽기 비용은 각각 0.002원->0.003원, 0.00045원->0.0007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7월1일~7월13일 까지의 기존 요금제 기준 비용은 약 170만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변경예정 요금제로 보면 670만원이 나옵니다.
7월이 된 후 절반이 안지났는데 무려 500만원정도가 차이납니다.
요금제 변경으로 인해 그로쓰 매출의 n%를 수수료로 지급해야 하는 것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너무 비싸게 측정된것은 아닌가 합니다.
한달에 3억의 매출이 난다고 가정했을 때 여기서 그로쓰매출 n% + 기존 요금제 비용을 지출하는 것과 변경된 종량제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이미 몇배의 차이가 납니다.
7월 2주차가 지나는 지금과 다이아패스 기준 2%라고 쳤을 때, 3억의 2%인 600만원 + 현재까지 DB이용요금 170만원을 합쳐야 670만원입니다.
하지만 변경된 종량제 요금제는 벌써 670만원이며, 하루에 약 60~70만원의 사용료가 증가됩니다.
이 경우 종량제 요금제의 경우 한달에 약 1690만원의 사용료는 예상할 수 있겠네요.
기존 요금제 기준으로는 약 한달에 300~400만원의 기능이용료 + 그로쓰 매출의 n%였습니다.
이렇게 비교해도 1.5배~3배 정도의 비용이 증가되었습니다.
물론 DB와 랭킹 등 말씀해주신 여러가지 사안을 최적화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DB최적화에 들어가는 시간도 비용이며, 서버 통신 최적화를 과하게 하면 오히려 RPG장르 특성상 게임이 망가지진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최적화를 한다고 해도 최대 20%정도의 성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을 포함하여 계산해도 결코 긍정적인 비용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비용이 과하게 책정되는것과 게임이 망가지는 것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정말 게임 전용 백앤드 서비스에서 일어나야만 하는 일인지 고민해주십시오.
추가로 요금제 개편도 좋지만, 우선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 업데이트에도 노력을 기울여주세요.
사전 공유되었던 많은 기능이 지연되고 있고, 지연되는 시간이 거의 모바일 게임의 생명주기와 맞먹는 다는 것을 알아주셔야합니다.
더욱 긍정적이며 납득가능한 수준의 요금제와 서비스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